주택연금(양육 수당) 압류방지 지킴이 통장 특징 및 신청방법

소득이 줄어드는 노년시기에는 자신의 자금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. 최근에 보이스피싱, 주식 투자등에 따른 피해로 노년에 생활자금으로 운영하려는 자산을 잃고 파산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의 생활비(185만 원)만큼은 지킬 수 있는 압류방지 통장, 그중에 주택연금 압류방지인 지킴이 통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양육수당

'24년부터는 양육수당 또한 지킴이 통장을 통해 압류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.

주택연금에 대해서 가입 조건 및 예상수령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.

주택연금 알아보기

주택연금 압류방지 지킴이 통장 특징 및 신청대상

▣ 지킴이 통장 특징

주택연금 전용계좌라고도 불리는 주택연금 압류방지 통장인 지킴이 통장은 입금은 주택연금만 받을 수 있고 기타 다른 입금은 할 수가 없습니다. 이름에도 나오듯이 오로지 주택연금만 입금할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최저생계비인 185만 원 이하의 금액만 입금할 수 있으며 185만 원에 대해서는 압류할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.

다만,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18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85만 원을 받을 지킴이 통장과 초과금액을 받을 일반통장을 수령계좌로 등록해야 합니다.

기타 특징으로는 월 185만 원 입금이 가능하기에 매월 185만 원씩 누적이 되고 통장의 잔액은 금액에 제한 없이 유지가 가능합니다. 즉 누적된 통장의 잔금 모두 압류방지할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일반통장처럼 카드대금, 공과금 등의 출금 통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잔고에 대한 이자가 발생됩니다.

▣ 신청대상

지킴이 통장의 지원대상은 주택연금을 신규 수령 또는 현재 수령 중인 경우와 양육수당을 받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주택연금 압류방지 지킴이 통장 신청방법

신청방법은 기존 일반통장 개설하는 방법과 비슷합니다.

한 가지 추가되는 내용은 주택연금을 수령할 통장이라는 것을 증명할 서류를 제출하여야 지킴이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.

가까운 주택금융공사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'주택연금 전용계좌 이용 대상 확인서'를 발급받아 금융기관 영업점에 방문하여 확인서를 제출 후 지킴이 통장을 개설하면 됩니다.

개설 후 그 통장을 주택연금 수령계좌로 등록을 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.(185만 원이 초과하면 초과금액을 수령할 일반계좌도 같이 등록)

주택금융공사 지사 찾아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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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개설 가능 은행

주변의 시중 은행들은 모두이용 가능하지만 주의할 점은 주택연금대출 약정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통장을 개설해야 하니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합니다.

KB은행	농협	신한은행	우리은행	하나은행	IBK 기업은행	수협
부산은행	경남은행	전북은행	대구은행	광주은행	지역 농·축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