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고령자 주거 안정 대책으로 '어르신 안심주택'을 마련,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추진합니다. '어르신 안심주택'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고 병원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,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, 무장애 및 안전설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.
저렴한 임대료와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 제공
● 민간 임대주택 수준(주변시세의 75~85% 이하)의 임대료로 공급
● 저소득층 어르신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시세의 30%~50% 수준으로 공급
● 민간 임대주택은 최대 6천만원까지 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
교통과 의료시설을 고려한 위치에 공급
대중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와 보건기관, 2.3차 종합병원 인근 350m 이내에서 사업 추진
고령자에 특화된 맞춤형 주거 공간 도입
● 화장실 변기와 욕조 옆에는 손잡이를, 샤워실‧현관에는 간이의자를 설치
● 모든 주거 공간에 단차와 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적용
● 욕실, 침실 등에는 응급 구조 요청시스템 설치
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'어르신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' 운영
입주신청부터 계약, 퇴거까지 전 단계를 섬세하게 돕는 곳
입주 시 보증금 지원 신청, 입주 이후 관리비 등 상담이나 시설.서비스 이용 연계 등 어르신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모든 주거지원을 전담